치아미백은 치아 표면·내부의 착색 물질을 전문 미백제로 분해해 밝게 만드는 심미 치료입니다. 치아를 깎지 않고 색을 개선할 수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치아미백의 방식
- 진료실(전문가) 미백 — 치과에서 고농도 미백제와 광원으로 빠르게 진행
- 자가 미백 — 맞춤 트레이에 미백제를 넣어 집에서 꾸준히 진행
- 병행 — 진료실 미백 후 자가 미백으로 유지
미백 전 확인할 점
충치·잇몸병이 있으면 먼저 치료해야 하며, 스케일링으로 치석·착색을 제거하면 미백 효과가 좋아집니다. 보철물(크라운·라미네이트)은 미백되지 않으므로, 앞니에 보철이 있는 경우 색을 함께 고려해 계획합니다. 미백 중·후 일시적으로 시릴 수 있습니다.
이가 누레지는 원인과 미백의 원리
치아가 누레 보이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법랑질 안쪽 상아질이 원래 노란빛을 띠는 것으로, 나이가 들거나 법랑질이 얇으면 그 색이 더 비쳐 보입니다. 청결과 무관한 체질·노화에 따른 변화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하나는 담배·커피·홍차·카레·와인 같은 색소가 표면에 쌓이는 외인성 착색으로, 이는 스케일링과 양치로 일부 줄일 수 있습니다.
치아미백은 이 중 안쪽까지 밴 색을 미백제(과산화수소 계열)가 색소 분자를 산화·분해해 밝히는 화학적 과정입니다. 흰색을 덧칠하거나 표면을 깎아내는 것이 아니며,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과도 원리가 다릅니다. 광조사는 반응을 돕는 보조 역할입니다. 밝아지는 정도와 한계는 변색의 원인·치아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셀프 제품·민간요법, 어디까지 가능할까
집에서 쓰는 미백치약·스트립은 미백제 함량이 낮아 효과가 약하고 일시적인 편입니다. 화제가 된 보라색(보색) 치약은 색을 일시적으로 더 하얗게 보이게 하는 시각 효과로, 헹구면 원래 색으로 돌아옵니다. 베이킹소다·레몬·소금처럼 산성이거나 거친 재료, 연마제 위주 제품을 오래 사용하면 법랑질이 마모·부식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외직구 고농도 제품은 표기 농도와 실제 활성 농도가 다른 경우가 있고, 진짜 고농도라면 잇몸·혀에 닿는 즉시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위험합니다. 변색이 신경 쓰인다면 셀프로 무리하기보다, 보철물(라미네이트·크라운) 유무와 치아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방식을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진료비·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본 페이지는 치료 효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CT 등 정밀진단 후 상담에서 안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