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도 치아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영구치가 모두 자리 잡은 뒤에는 고등학생과 성인 사이에 치아가 움직이는 방식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달라지는 것은 잇몸과 잇몸뼈의 상태, 이미 해 넣은 보철물, 그리고 턱뼈 자체의 문제는 교정만으로 바꾸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먼저 확인할 핵심
- 교정을 막는 것은 숫자로 된 나이가 아닙니다. 치아를 붙잡고 있는 잇몸과 잇몸뼈가 건강한지가 먼저입니다.
- 성장이 끝난 뒤의 교정은 치아를 옮기는 치료입니다. 턱뼈의 크기나 위치는 바뀌지 않습니다.
- 크라운, 브릿지, 임플란트가 있다면 그 치아를 어떻게 다룰지가 계획에 들어가야 합니다.
- 장치를 떼는 날이 끝이 아닙니다. 유지장치를 오래 관리할 각오가 필요합니다.
나이가 많으면 치아가 덜 움직이나요?
상담에서 자주 듣는 말이 "덧니 교정, 이제는 늦은 걸까요?"입니다. 성장기에는 턱뼈가 자라는 힘을 치료에 이용할 수 있어 골격 조절에 유리합니다. 그 시기가 지났다고 치아 이동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구치열이 완성된 뒤라면 열여덟 살과 서른여덟 살의 차이보다, 잇몸 염증이 있는지와 잇몸뼈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의 차이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잇몸병이 있다면 잇몸 치료로 염증을 가라앉힌 뒤에 교정을 논의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성장기 교정과 견주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 살펴볼 항목 | 성장기 | 성인 |
|---|---|---|
| 턱뼈 문제 | 성장을 이용해 조절할 여지가 있음 | 교정만으로는 한계. 골격 문제로 판단되면 엑스레이 분석으로 수술 병행 여부를 먼저 가림 |
| 치아 이동 | 가능 | 가능. 잇몸과 잇몸뼈 상태가 조건 |
| 기존 치료 흔적 | 대체로 적음 | 보철물, 임플란트, 빠진 치아가 계획을 바꿈 |
| 생활 조건 | 학교생활 | 대면 업무, 발음, 식사 자리를 고려한 장치 선택 |
임플란트는 뼈에 고정되어 있어 교정 장치를 걸어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빠진 치아 자리에 임플란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교정과 순서를 함께 정해야 합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쓸 수 있는 장치는 어떤 것이 있나요?
메탈 브라켓은 눈에 띄지만 강도와 기간, 비용 면에서 유리합니다. 세라믹이나 투명 장치는 덜 보이는 대신 효율과 비용에서 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투명교정은 하루 20~22시간 착용을 지켜야 효과가 나고, 물 외에는 빼고 드셔야 하므로 회식과 간식이 잦은 분은 자기 관리가 관건입니다. 치아 안쪽에 붙이는 설측 장치는 혀가 쓸리고 발음이 새는 적응기를 거칩니다. 어떤 장치든 부착하거나 교체한 뒤 며칠은 뻐근하고, 대개 1~2주 안에 적응합니다.
시작을 망설이게 하는 고민,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앞니만 부분교정으로 짧게 끝낼 수는 없을까요?
위아래 교합과 공간 조건이 맞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어금니 교합을 고려하지 않고 앞니만 움직이면 앞니가 뜨거나 뻗어 나오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전체 교합을 평가한 뒤에 정해야 합니다.
교정하면 얼굴형이 달라지나요?
기대할 수 있는 변화는 치아 위치가 바뀌면서 따라오는 입술 위치의 변화입니다. 무턱, 주걱턱, 비대칭처럼 뼈에서 오는 문제는 교정으로 근본적으로 바꾸기 어렵습니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데 교정해도 되나요?
소리, 통증, 입이 덜 벌어지는 증상이 있으면 턱관절 상태를 먼저 평가하고 안정된 뒤에 교정을 시작하도록 권합니다.
끝난 뒤에 다시 틀어지지 않나요?
치아는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고, 장치를 뗀 직후에 그 경향이 가장 강합니다. 유지장치를 꾸준히 쓰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의 차이가 여기서 납니다.
갤러리아치과의원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갤러리아치과의원은 치과보철과 전문의인 이병욱 대표원장이 직접 진료하는 치과로, 교정을 따로 떼어 보지 않고 보철, 임플란트 치료와 묶은 전체 계획의 관점에서 상담합니다. 파노라마·CT로 잇몸뼈와 기존 보철물 상태를 확인하고, 본원 진료 범위를 넘는 경우에는 교정과 진료를 받으시도록 안내합니다. 본원의 진료 범위는 치아교정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교정 상담 전에 스스로 점검할 것은 무엇인가요?
- 양치할 때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붓는 일이 잦은지
- 크라운, 브릿지, 임플란트가 어느 자리에 있는지
- 빠진 채로 둔 치아가 있는지
-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을 벌릴 때 아픈지
- 고치고 싶은 것이 치열인지, 입매와 옆모습인지
- 투명 장치를 하루 20시간 넘게 낄 수 있는 생활인지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진단·치료 효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증상·비용은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한 내용은 내원 상담에서 안내해 드립니다.